과: 국화
속: 국화
과 영문명: Asteraceae
속 영문명: Chrysanthemum
탄생화 여부: 예
틴생화 날짜: 12월 9일
용도: 국화는 화단과 분재, 절화용으로 널리 재배하며, 일부 품종의 꽃을 말려 국화차와 약용으로 사용하고, 말린 꽃을 베개나 이불솜에 넣어 향기를 즐기는 데에도 활용합니다.
설명: 국화는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줄기가 곧게 자라고 높이는 약 1m까지 자랍니다. 잎은 어긋나며 깃꼴로 갈라지고 가을에 줄기 끝에 노란색, 자주색, 흰색 등 다양한 색의 두상화가 피는 관상용 식물입니다.
이름 유래: 국화는 한자 ‘국화(菊花)’에서 온 이름으로, ‘국(菊)’은 오래 피어 있는 꽃을 뜻하며 중국과 한국, 일본에서 장수와 고결함을 상징하는 꽃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데서 유래합니다.
꽃 기원: 국화는 늦가을의 추위 속에서도 곧게 서서 피는 성질 때문에 동아시아에서 절개와 고결한 인품을 상징하는 꽃으로 여겨졌습니다. 사군자 중 하나로 선비의 고상한 품격을 나타내고, 오래 피는 특징 때문에 장수와 인내의 상징으로도 해석되면서 ‘고결’과 관련된 꽃말이 붙었습니다.
독성 정보
사람에게는 일상적인 접촉이나 소량 섭취에서는 대체로 안전하지만 민감한 경우 피부염이나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개와 고양이에게는 잎과 꽃에 포함된 피레트린(pyrethrins)과 세스퀴테르펜 락톤 성분이 구토, 설사, 침흘림, 식욕 부진 등을 일으킬 수 있어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 강아지: 독성 있음
- 고양이: 독성 있음
- 아기: 독성 없음
국화 (Asteraceae)과의 특징
국화과(Asteraceae)는 속씨식물 중 가장 큰 과 중 하나로, 전 세계적으로 2만 종이 넘는 식물이 속합니다. 주로 초본 식물이 많지만, 일부는 관목이나 드물게 나무처럼 자라는 종류도 있습니다. 온대와 아열대, 건조지나 습지 등 다양한 환경에 적응해 살아가며, 해바라기, 민들레, 국화, 쑥 등이 모두 이 과에 속합니다.
국화과의 가장 뚜렷한 특징은 여러 개의 작은 꽃이 모여 하나의 큰 꽃처럼 보이는 머리 모양 꽃차례(capitulm) 구조입니다. 이 머리꽃은 수십 개에서 수백 개의 작은 꽃, 즉 배꽃(florlet)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중심부에는 통 모양의 관꽃이 있고, 바깥쪽에는 혀처럼 펼쳐진 설상꽃이 있어 멀리서 보면 꽃잎처럼 보입니다. 해바라기나 데이지처럼 중심부와 주변부의 꽃이 다른 형태를 띠는 경우가 많습니다.
머리꽃을 감싸는 부분에는 포엽이라 불리는 작은 잎이 여러 겹으로 배열되어 전체 구조를 지탱하고 보호합니다. 일반적인 꽃받침은 퇴화했으며, 대신 털이나 비늘, 깃털 형태의 파퍼스(pappus)가 존재해 씨앗이 바람에 날리도록 돕습니다. 이 구조 덕분에 민들레 씨앗이 바람에 흩날릴 수 있습니다.
국화과의 꽃은 보통 5개의 합쳐진 꽃잎으로 이루어지며, 수술도 5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술의 꽃밥 부분이 서로 붙어 관 모양을 이루고, 암술은 두 갈래로 갈라진 암술머리를 가집니다. 이러한 구조는 곤충이 꽃가루를 옮기기에 유리해, 국화과 식물 대부분이 곤충에 의해 수분됩니다.
잎은 보통 어긋나기로 배열되며, 형태는 종에 따라 다양하지만 가장자리에 톱니나 물결무늬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줄기는 대체로 직립형이며, 일부 식물에서는 줄기나 잎에서 유액이 분비되기도 합니다.
열매는 일반적으로 과피가 터지지 않는 건열과 형태로, 하나의 머리꽃에서 하나의 씨앗이 만들어집니다. 이 씨앗은 종종 파퍼스에 의해 바람을 타고 멀리 퍼집니다.
국화과 식물은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벌과 나비 등 다양한 곤충을 유인해 생태계의 수분 활동을 유지하고, 일부 종은 약용, 향료, 식용 등으로 널리 이용됩니다. 예를 들어 쑥과 카모마일은 약용 식물로, 해바라기와 상추는 식용 식물로 쓰이며, 국화는 관상용으로 재배됩니다.
국화 (Chrysanthemum)속의 특징
국화속(Chrysanthemum)은 국화과(Asteraceae)에 속하는 식물로, 약 40종 내외가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동아시아 지역에 분포하며 특히 중국이 주요 원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 여러해살이 초본 식물이며, 줄기가 곧게 서고 가지가 많이 갈라집니다. 일부 종은 반관목처럼 자라기도 합니다.
잎은 어긋나기 형태로 달리며, 모양은 종에 따라 다양합니다. 단엽이거나 여러 갈래로 깊게 갈라진 형태가 많고, 가장자리에 뚜렷한 톱니무늬가 있습니다. 잎 표면에는 미세한 털이나 분비샘이 있어 특유의 향을 냅니다. 이러한 향은 국화차나 한방 약재로 쓰일 때 특징적인 향기를 만들어 줍니다.
국화의 꽃은 여러 개의 작은 꽃이 모여 하나의 머리꽃을 이루는 형태입니다. 중심에는 통 모양의 관꽃이, 바깥쪽에는 혀처럼 퍼진 설상꽃이 배열되어 있습니다. 관꽃은 주로 노란색을 띠며 수술과 암술을 가지고 있고, 설상꽃은 주로 흰색, 노란색, 분홍색, 보라색 등으로 피어 장식적인 역할을 합니다. 머리꽃은 줄기 끝에 하나씩 달리기도 하고, 여러 개가 모여 산방 형태로 피기도 합니다.
열매는 터지지 않는 건열과로, 작은 씨앗이 파퍼스 없이 형성되거나 짧은 털을 가집니다. 자연 상태에서는 바람에 의해 씨앗이 퍼지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인위적으로 번식시켜 재배됩니다.
국화는 품종 개량을 통해 매우 다양한 꽃 형태와 색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형태로는 데이지처럼 가운데가 노랗고 주변이 한 겹의 꽃잎으로 둘러진 단일형, 둥글게 꽉 찬 폼폰형, 잎이 안쪽으로 말린 인커브형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품종들은 절화용이나 정원용으로 널리 이용됩니다.
대부분의 국화는 가을에 개화하며, 낮의 길이가 짧아질 때 꽃눈이 형성되는 단일식물입니다. 그 때문에 가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식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종, 특히 산국(Chrysanthemum indicum)이나 감국(Chrysanthemum zawadskii)은 약용으로 사용되며, 항염과 해열 효과가 있어 한의학에서 오랜 기간 활용되어 왔습니다. 국화차 역시 이 속의 식물을 건조해 만든 것으로, 향이 맑고 진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화속은 생태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벌과 나비를 유인해 수분을 돕는 곤충매개식물입니다. 사람에게는 관상, 약용, 식용 등 다양한 형태로 이용되어 문화적 상징과 경제적 가치가 모두 높은 속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