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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벨리아

Lobelia

Lobelia erinus

등록일
2025년 10월 24일 11시 13분
수정일
2025년 10월 24일 11시 13분

사진

로벨리아 이미지 1

일러스트

로벨리아 일러스트 1
로벨리아 일러스트 2

꽃 정보

과: 초롱꽃

속: 로벨리아

과 영문명: Campanulaceae

속 영문명: Lobelia

탄생화 여부:

틴생화 날짜: 10월 30일

  • 1030일 탄생화 자세히 보기
  • 용도: 화분의 트레일 식물로 활용됩니다. 풍성한 꽃피움과 다양한 색상 덕분에 관상용으로 널리 쓰입니다.

    설명: 남아프리카 원산의 한해살이 또는 반 한해살이 초본으로, 담장이나 화분 가장자리를 장식하는 트레일형·엣지형 품종이 많습니다. 꽃은 작고 관모양이며 다양한 색으로 피어 정원이나 화분에 생기를 줍니다.

    이름 유래: 속명 ‘Lobelia’는 벨기에 식물학자 Matthias de L'Obel(1538-1616)의 이름에서 유래했습니다.

    꽃 기원: 빅토리아 시대에는 자매결연이나 사교계에서 의례적으로 덜 마땅한 상대에게 이 꽃을 보내 멸시나 비하의 의미로 쓰였다는 기록이 있어 ‘악의’ 등의 부정적 의미가 전해졌습니다.

    꽃말

    • 악의
    • 불신
    • 원망
    • 정숙
    • 겸손

    자생지

    남아프리카 공화국말라위모잠비크나미비아보츠와나

    출처

    • 순천만국가정원

    색상

    파란색분홍색

    독성 정보

    로벨리아속 전체에 알칼로이드인 로벨린(lobeline)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다량 섭취 시 구토, 과다타액, 심장박동 이상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강아지: 독성 있음
    • 고양이: 독성 있음
    • 아기: 독성 있음

    초롱꽃 (Campanulaceae)과의 특징

    초롱꽃과(Campanulaceae)는 속씨식물 중 방금꽃목(Asterales)에 속하는 식물군으로, 전 세계 온대 지역에서 열대 고산지대에 이르기까지 넓게 분포합니다. 대부분 초본이지만 관목이나 소형 수목 형태로 자라는 종도 있습니다. 잎은 어긋나며 단엽이고, 턱잎은 거의 없거나 뚜렷하지 않습니다. 줄기나 잎에는 종종 유백색의 수액이 존재하며, 식물체 전체에 부드러운 조직이 발달해 있습니다. 꽃은 방사대칭이며 일반적으로 5개의 꽃받침과 5개의 꽃잎으로 구성됩니다. 꽃잎은 서로 붙어 종 모양, 깔때기형, 혹은 관 모양을 이루며, 색은 파랑, 보라, 흰색이 가장 흔하지만 빨강, 노랑, 주황빛을 띠는 종도 있습니다. 자방은 아래자방 또는 반아래자방이며, 수술은 꽃잎과 교대로 배열되고 때로는 서로 붙어 관 형태를 이루기도 합니다. 열매는 대개 삭과 형태로 성숙 시 갈라져 씨앗을 방출하며, 일부 종에서는 베리형 열매가 나타납니다. 씨앗은 작고 다수이며 배유를 포함합니다. 초롱꽃과 식물은 주로 산지나 바위틈 등 비교적 서늘한 환경에서 자라며, 수분은 주로 벌이나 나비 등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대표적인 속으로는 초롱꽃속(Campanula)과 도라지속(Platycodon)이 있으며, 이들은 관상용뿐 아니라 약용, 식용으로도 이용됩니다. 요약하면 초롱꽃과는 어긋나는 단엽 잎, 종형 또는 관형의 붙은 꽃잎, 아래자방 구조, 삭과 형태의 열매, 그리고 다양한 색상의 꽃이 특징인 식물군입니다. 관상적 가치가 높고, 일부 종은 약용 식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로벨리아 (Lobelia)속의 특징

    로벨리아속(Lobelia)은 초롱꽃과(Campanulaceae) 중 로벨리아아과(Lobelioideae)에 속하는 식물로, 전 세계적으로 약 400여 종이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 온대와 아열대 지역에 분포하며, 일부는 열대 고산지대나 습지 환경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생활형은 다양해 일년생 또는 다년생 초본이 많고, 일부는 관목이나 수생식물 형태로 자랍니다. 잎은 어긋나며 단엽으로, 잎자루가 길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꽃은 불규칙한 형태로, 좌우대칭의 두 입(lipped) 구조를 가지며, 상부 꽃잎 두 개와 하부 세 개가 구분됩니다. 꽃의 색상은 파란색이 가장 흔하지만, 붉은색, 분홍색, 흰색, 보라색 등 다양한 변이를 보입니다. 꽃의 형태는 긴 관형이거나 깔때기형이며, 꽃받침과 꽃잎이 붙어 있습니다. 수술은 서로 붙어 관 모양을 이루고, 암술대가 그 속을 통과하는 구조를 가집니다. 이러한 구조는 초롱꽃과에서도 로벨리아속을 특징짓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열매는 삭과로, 성숙하면 갈라져 다수의 작은 씨앗을 방출합니다. 일부 종은 독성 알칼로이드 성분인 로벨린(lobeline)을 함유하고 있어 식용에는 부적합하며, 약용으로 쓰일 때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로벨리아속 식물은 대체로 습윤한 환경을 선호하며, 연못가나 습지, 시냇가 주변에서 자라는 종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수생식물인 Lobelia dortmanna가 있으며, 정원용으로 널리 재배되는 원예종에는 Lobelia erinus(로벨리아 블루)와 Lobelia cardinalis(카디널 로벨리아)가 있습니다. 요약하면 로벨리아속은 어긋나는 단엽 잎, 좌우대칭의 두 입형 꽃, 관 모양의 수술통, 삭과 열매를 가지며, 습지 환경에 잘 적응한 식물군입니다. 관상 가치가 높고 화색이 다양하지만 일부 종은 독성을 가지므로 취급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